놓치면 안 될 이유: 1906년부터 1912년 사이에 지어진 카사 밀라는 가우디가 설계한 마지막 개인 주택입니다. 물결치는 듯한 거친 외관 때문에 현지인들은 이 건물을 '라 테르메라(La Pedrera)', 즉 '열린 채석장'이라고 부릅니다. 오늘날 바르셀로나에서 높은 곳에 자리 잡고 있지만, 그 혁신적인 디자인 때문에 도시 경관에서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카사 밀라는 두 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 안뜰을 중심으로 나란히 지어져 대략 숫자 8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건물 외관은 물결치는 듯한 석조 파사드로 덮여 있으며, 호셉 마리아 후홀이 디자인한 나선형 철제 발코니와 창문이 특징입니다. 카사 밀라에서 가장 눈에 띄는 요소는 아마도 지붕일 것입니다. 채광창, 계단, 환풍기, 굴뚝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입장권 소지자는 매표소 줄을 서지 않고 바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티켓은 하루 종일 유효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마지막 입장)까지 언제든지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카사 밀라 주간 투어는 박물관의 두 부분, 즉 가우디의 정원(Espai Gaudi)과 가우디 시대 아파트(Erasera Apartment)를 관람하는 것으로 구성됩니다. 가우디 정원은 가우디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각기 다른 프로젝트별로 나뉘어 있습니다. 가우디 시대 아파트는 20세기 초 바르셀로나 부르주아 가정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한 공간입니다. 투어에 포함된 무료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하시면 건물의 주요 공간, 방문 가능한 장소, 그리고 건축가에 대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어 더욱 풍성한 관람 경험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